울산 남구는 2013년 울산고래축제를 오는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태화강과 장생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김두겸 구청장이 박맹우 울산시장을 면담하여 당시 해양수산부가 해양공원을 만들기 위해 장생포에 매립해 놓은 땅을 활용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았다.
고래축제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견학을 많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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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고래축제와 장생포 고래고기 식당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일까? 모래 특설 슬로프를 설치해 관람객들이 보드와 모래 썰매를 직접 탈 수 있으며, 7월21일에는 하루 두 차례 진행되는 플라이보드쇼를 관람할 수 있다.
불과 몇 년 만에 깔끔하게 정비된 그곳에서 40여 개의 고래고기 전문점이 성업 盛業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