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 없이 피터는 톰 홀랜드 경시콘테스트가 열린 미국 워싱턴으로 가서, 벌처 무리를 쫓다가 동부 해안에 최고 보안시설이 갖춰진 어느 건물에 갇혀 버리고 만다.
스스로에게 하는 굳은 다짐이자 그의 멘토 토니 스타크에게 하는 약속이기도 한 그의 대사는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든다.
여기에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대량의 드론까지 가세, 스파이더맨을 집중 공격하며 절체절명의 위기로 몰아넣는다.
그러다가 이렇게 살고 있던 와중에 하루는 그는 은행 기계를 열고 있던 도둑떼를 보고서는, 싸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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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Yeah, I miss him t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