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의 정치 공작 가능성도 열어둔 것이다.
그를 알기 위해 사람들은 조성은의 과거 행보에 주목했고, 근거는 딱히 없지만 일부 사람들은 그녀가 추미애 캠프 소속이며 이 모든 사건의 뒤에는 추미애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현재 특정 대선 캠프에서 활동 중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또 김웅 의원은 앞서 해당 제보자가 다른 당의 특정 캠프 소속일 수 있다라는 취지의 얘기를 했습니다.
조 전 부위원장은 새정치민주연합 분당 사태가 불거지자 탈당, 국민회의에 입당했다.
[제보자 조성은 누구? 김 의원은 이날 CBS노컷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해 4월 총선 직전 손 검사를 비롯해 여러 명으로부터 제보 자료를 받은 것 같고, 내용은 살펴보지 않은 채 그대로 당에 전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