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 대한민국 대 이탈리아 결승전.
이날 승리로 한국은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9라운드를 거쳐 최종 점수가 높거나 먼저 45점을 내는 팀이 승리한다.
박상영은 25일 시크로시 저게리 헝가리 를 만나 2라운드까지 10-9로 앞서나가다 3라운드에서 역전을 허용해 12-15로 패했다.
오상욱은 이날 2피리어드에 나와 상대 알도 몬타노를 5-0으로 제압하는 등 폭발적인 활약을 펼쳤다.
27 22:00 댓글 쓰기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9년 만에 다시 오른 올림픽 결승 무대에서 값진 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