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미팅을 한 날 택시를 같이 타자고 하더니 회사가 '사무공간 임대업'을 할 수 있어 A씨가 거주하는 건물을 둘러보고 싶다고 했다.
해당 청원은 17일 오후 2시30분 기준 2214명의 동의를 얻고 있다.
피해자인 아이 엄마는 물론이고 어린 아이들까지 정신적인 불안에 시달려 분뇨를 가리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고, 남편인 저 또한 정신적 충격이 큼에도 불구하고, 저라도 버텨야 된다는 의지로 하루 하루 정신줄 하나에만 의존해서 숨만 쉴 뿐, 말 그대로 현재 저희 가정은 처참한 지옥 그 자체입니다.
A씨가 올린 청원은 5일 오전 8시50분 기준 약 1700명의 동의를 얻었다.
A씨가 지난 1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린 글에 따르면, 그의 아내는 오랜 경력단절 생활 끝에 지난해 한 중소기업에 취직했다.
A씨는 회식이 끝날 무렵 아내를 데리러 갔다가 아내가 성폭력을 당하는 장면을 직접 목격하고 카메라로 촬영을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