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 탄생 140주년 특별전에는 대형작품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피카소는 1만 3,500여 점의 그림과 700여 점의 조각품을 창작했다.
한국에서의 학살이란 그림 앞에서 영상을 찍고 있더라고요.
이미 자리 잡았던 바르셀로나의 명성을 모두 버리고 파리로 넘어와 입체주의라는 새로운 화풍을 만들어 냄으로 피카소는 서양미술사 400년의 전통을 무너뜨리며 회화 역사에 대혁명을 일으킨 장본인이 된 것이다.
작품마다 사람들이 뭉터기로 모여서 관람을 하고 있으니 거리두기도 안될뿐더러 작품을 제대로 볼 수 없었습니다.
도자 작업이나 세라믹, 동판 에칭 등 다양한 활동을 한 피카소, 먹고 사는 문제만 해결이 된다면, 이런 예술 작품에 올인하는 것도 괜찮은 삶이 될 것이다 먹고 사는 데 문제 없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