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복합적 이유가 있겠지만 선수들이 꽤 오래전부터 심각한 '마음의 부상'에 시달리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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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삼성화재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김인혁이 이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며 "현재 경찰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를 붙잡아.
[사진 김인혁 SNS]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 레프트 김인혁의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손등 쪽 네 번째 손가락이 골절되며, 9일 곧바로 수술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