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우리 엄마가 돈도 많고, 뭐가 아쉬워서 자기 딸을 유부남한테 파느냐"며 "손끝 하나 못 건드리게 하는 딸인데,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분개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김 씨의 사회적 이슈나 정치에 대한 견해는 공적인 관심 사안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MBC 제공'스트레이트' 제작진은 재판부가 방송에서 제외하라고 결정한 '일부 인용' 내용 중 김건희씨의 세계관과 언론관을 검증할 수 있는 핵심적인 발언이 상당수 포함돼 있다며 재판부의 판단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법알못이라 감이 오진 않지만 파급력이 있는 내용들이 포함되진 않았을 것 같네요.
법원은 김 씨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과 정치적 견해와 무관한 일상 대화 등을 제외한 부분은 방송할 수 있다고 결정한데에는 김 씨가 대선 후보의 배우자로 국민적 관심을 받는 '공적 인물'이라는 점이 주요 결정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아니, 조롱을 할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