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이 해장국을 먹으니 소주 생각이 절로 납니다.
가공 미역과는 맛이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콩나물과 우거지 등이 들어 있어서 더욱 시원한 국물을 내는 것 같습니다.
해안가에 있는 기둥 모양의 선돌바위 선녀바위 에는 애달픈 선설이 있다고 해요.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 일행들과 함께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곳인데요.
ㅎㅎ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면 항상 생각나는것이 있죠! ;; 접지코지의 '섭지'는 재사 才士 가 많이 배출되는 지세라는 의미와 좁은 땅을 뜻하는 협지 狹地 에서 유래되었다는 두가지 견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