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윤석열 후보가 우리 시대 최고의 정치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한 박 전 의원은 "하지만 이재명 후보보다는 더 믿을 수 있는 후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대선을 1주일도 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친문 진영의 이탈이 지속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자신에게 반감을 가진 여권 지지자들의 마음을 돌리는 데 실패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김 대표 등은 이 자리에서 1만6175명의 서명이 담긴 지지선언문을 김경진 전 의원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