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그럼에도 그는 아카자의 목을 베어내지 못했고 반면 아카자의 오른팔은 그의 급소를 관통한다.
반점은 체온이 39도 이상까지 오르고 심박수가 200을 넘나드는 생사의 경계에 놓인 상황을 이겨냈을 때 비로소 발현된다고 한다.
본인의 일륜도를 뽑아든 렌고쿠 탄지로와 이야기를 나누면서도 그는 어딘가 엉뚱한 모습을 보이지만 혈귀의 등장을 감지하자 순식간에 그들을 해치우면서 염주의 진가를 본격적으로 발휘한다.
염주 렌고쿠 쿄쥬로 2.
렌고쿠의 제자 과거 렌고쿠의 제자였던 미츠리 렌고쿠가 아직 갑에 머무르던 시절, 그는 연주인 칸로지 미츠리를 제자로 두고 가르쳤다.
이후 네즈코의 도움으로 엔무의 혈귀술에서 깨어난 렌고쿠는 탄지로 일행에게 각자의 역할을 일러주고 본인은 기차의 5칸을 홀로 책임지며 승객들을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