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카드 사용내역도 조사했지만 이용자료가 전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해당 고닉의 활동이 중지된 시점이 김휘성 군이 실종된 6월 22일과 완벽하게 일치해 동일인일 개연성이 높은 상황 입니다.
가출하며 부산이나 동해바다등 이곳저곳을 떠돌며, 남의 집 옥상에서 신문지 덮고 자고, 30만원정도를 인출했지만, 그냥 2만원 정도만 쓰면서 노숙생활을 해본적이 있다.
전시안의 세상에 남기는 흔적이나 과시같은 것일까? 28 12:30 결국 22일날 서점을 나와 실종된뒤, 7일만인 전일 숨진채 발견이 되었다고 한다.
그 이후 기내 모드가 켜져서 연락이 끊겼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