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혹을 제기한 네티즌들은 경찰의 수사 결과에 수긍할 수 있을까? 오랜 설득 끝에 제작진은 총 다섯 그룹의 목격자들을 만났고 그들의 증언을 토대로 사건 당일의 퍼즐들을 한 조각씩 맞춰보기로 했다.
자신의 휴대폰이 아닌 손정민군 휴대폰을 들고 귀가한 점과 새벽에 부모님과 함께 한강공원으로 친구를 찾으러 다시 돌아간 점, 또 당일에 신었던 신발 옷 등을 실종 다음날 버린 행동들을 보고, 일각에서는 A씨가 정민 씨 죽음에 개입돼 있고 위와 같은 행동들이 그 증거를 은폐하기 위한 정황이 아니냐는 의혹들을 제기했지만,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그 날 과음을 했던 상태라서 당시의 상황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습니다.
만약 그것이 알고싶다 1263회 의혹과 기억과 소문 - 한강 실종 대학생 죽음의 비밀 본방송 시청이 어려우신 분은 방송 종료 후 다시 보기를 통해 재방송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