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작지만 따뜻하기도하며 가볍지만 마음 한 켠을 묵직하게 채워 줄 감동이 아닌 공감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만든 드라마입니다.
강운대병원 시절부터 준완과 손발을 맞춰 온 흉부외과 PA 간호사.
전문의 10년 차에도 여전히 수술장 앞에선 긴장을 감추지 못하고, 인생 40년차에도 아직 성장통을 겪는 그들은, 병원 안에서 배우고, 아프고, 성장한다.
결국은, 사람 사는 그 이야기 말이다.
무엇보다 이들의 먹방 장면이 유독 인기를 끌었던 이유는 99즈의 찐친 케미가 빛을 발했기 때문이다.
신 교수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 나갈 때마다 미술관을 찾아 그림을 감상했고 마음에 드는 그림은 쌈지돈을 모아 하나 둘씩 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