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삭스와 오리올스의 경기는 우천 중단.
경고만 맞음.
등부상의 통증이 심각해지자 매팅리는 염원하던 월드시리즈 진출을 포기하고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이 히드랍더볼은 MLB닷컴 선정 2011 최고의 히드랍더볼.
특히 2사 만루에서 신인 좌익수 Jim Leyritz 가 플라이볼을 놓치지 않았다면 그대로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칠 수 있었던 것이 뼈아팠다.
그가 1년 더 일찍 데뷔했거나 아니면 1년 더 늦게 은퇴를 했다면 그는 양키스의 월드시리즈 멤버가 될 수 있었을텐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