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건은 지난 7월 30일 서울 성동구 한 아파트 단지 주변 산책로에서 발생했다.
A씨는 지난해 7월30일 오후 10시50분께 서울 성동구 왕십리의 한 아파트 산책로에서 가족들과 산책하던 40대 가장 B씨에게 묻지마 폭행을 가하고 함께 있던 아들의 뺨을 때리고 욕설한 혐의를 받는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 hankyung.
한편, 해당 사건은 검찰에서 서울 성동경찰서로 이첩됐으며 경찰은 폭행, 아동학대, 무고 등의 혐의로 C 씨를 입건해 수사 중입니다.
경찰은 A씨의 모욕 혐의에 대해선 지난달 15일 검찰에 송치했다.
이 여성은 자녀들이 보는 앞에서 40대 가장을 무차별 폭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