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만화의 주인공 같다.
"좌절과 실패에도 나아가는 우직한 성장 드라마" 낫아웃의 상황에서 주자가 1루로 달려가 세이프의 판정을 얻기에는 굉장히 희박한 확률이 따릅니다.
도저히 오랫동안 준비해왔던 프로야구 선수에 대한 꿈을 접을 수 없었던 광호는 대학에 입학해 야구를 계속하는 방법을 선택하려 하지만 이미 전형이 뽑힌 동료 선수들을 제쳐야 하는 데다 감독이 노골적으로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뇌물을 요구하면서 광호는 돈을 마련하기 위해 야간에 가짜 휘발유를 파는 불법 알바를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