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씨와 이 전 대표는 각각 지난달과 올해 5월 경찰에 나와 조사를 받았다.
나눠 같기로 한 인물들이 있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휴명'은 '순천휴명 順天休命 '이라는 단어에서 일부를 발췌한 것으로 보인다.
천화동인 1호는 해당 타운하우스를 2019년 10월 62억 원에 사들였고, 다음해 1월 31일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가 검찰에 제출한 녹취록에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타운하우스에 대해 '외교관과 결혼한 모 대법관 딸이 국내에 체류할 때 제공하려고 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더욱 부추겼다.
화천대유 관계사 천화동인 5호 소유주인 정영학 회계사가 김 씨 등과 함께 나눈 대화 녹취록에 이 같이 내용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