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번에도 얼마전 구입한 알루미늄 타프 폴대와 보조 폴대를 이용해 헥사타프를 넓직하게 쳤습니다.
대략 20m정도의 여유가 있고 계단식의 캠핑장이라 답답함이 훨씬 덜 하네요.
굽이굽이 산길을 달리다보면 어느새 갈천오토캠핑장 표지판이 보이고, 오른쪽 언덕길로 들어서면 됩니다.
이제 숯불에 고기 굽는 것도 제법 노하우가 생겨 적게 태우면서 그릴 자국까지 선명하게 굽는 것쯤 별 어렵지 않습니다.
캠핑의 묘미, 먹거리와 놀거리 캠핑을 나와 사이트를 구축하고 나니 출출해집니다.
뭐, 대략 이런 식으로, 정면의 개천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사이트 구축이 완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