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희나 작가의 그림책 '연이와 버들도령'의 일부.
전 세계에 널리 퍼져 있는 계모 설화 중 하나인 〈연이와 버들 도령〉을 사람이라면 누구나 거쳐야 할 자아 통합과 성장의 과정으로 재해석해 낸 것이다.
연이와버들도령 백희나작가 옛이야기그림책 옛이야기 질문 으로 그림책 보기 그림책하브루타 사랑 책읽는곰 친절한 그림책 날개의 백희나그림책 사랑스러운 책들 내용은 상상이상! 버들잎을 흩뿌려 상추와 진달래꽃을 피워 내는 마법을 지닌 존재임에도 말이다.
마음도 몸도 지쳤을 터.
그래서 감사하고 감사한 시간이다.
그저 괴롭히고 싶어서 구실을 만든 것인지 겨울에 연이가 구해 온 상추를 보고 기뻐하기 보다는 의심하고 탐탁치않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