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는 15일 "남양유업 세종시 공장에서 생산하는 우유와 요구르트, 치즈, 버터 등 유가공 제품은 16일부터 2달간 판매가 금지된다"고 밝혔다.
이에 남양유업은 10일 지난 7일 긴급 이사회를 소집해 진행했다며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경영쇄신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라고 밝히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선 모양새다.
외벽 간판은 광고 효과가 큰 걸 알면서도 회사 위치를 적극 알리고 싶어 하지 않은 기업이며 남양유업 제품마저도 회사명을 숨바꼭질 하듯 숨겨버려서 남양유업에 대한 불신을 임시적으로 막는 행보를 걸어온 남양유업이 매각을 단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