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심이나 사회적 의무감이 결여되어 있어 용맹함은 부족하다.
그리고 4개의 반으로 나눠 상황에 대응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
두려움에 떨고 있는 가비에게 미소를 지어보인 피크는 곧바로 가비를 안고 탈출을 시도하고, 그 순간 엘런의 발밑에 잠복하고 있던 턱거인이 엘런을 먹어 시조를 탈환하려고 한다.
피크는 옥상으로 향하며 엘런으로부터 엘디아 병단이 지크의 척수액을 마셔 지크에게 지배당했음을 알게 되고, 엘런에게 왜 지크가 자신의 척수액을 마신 엘디아인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지를 캐내려고 한다.
현재 진행 중인 '에르디아인 안락사' 계획과는 다른 결말입니다.
[진격의 거인 원작 결말] 아래 부터는 결말에 대한 스포가 있습니다.